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에서 아버지의 사랑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오곡백과 무르익고 단풍으로 곱게 물든 아름다운 계절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이렇게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의 은혜를 말할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이전에는 이런 작은 정성조차 아버지께 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정성을 다해 주님께 사랑을 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나온 많은 시간들속에서 주님께서 제게 주신 은혜를 돌이켜 생각하니 삶의 구석구석까지 모든 것이 주님의 어루만짐이었습니다. 이렇게 이미 저에게 부족함없는 사랑을 주셨는데 저는 무언가 부족하다느끼며 간구하기에 바빴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캐나다에 오게해 주시고 심지어 캐나다 시민이 있는 은혜까지 주셨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모든 것들을 감사하며 누리기보다는 저에게 모자란 것만 애써 찾아가며 그것도 달라고만 기도했었던 같아요. 지금의 상황과 저의 마음은 주님께서 주신 평안으로 너무나도 감사해야 할텐데 말이에요. 항상 감사하라는 주님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주님께 드리는 감사가 부족한 지난 날을 지금 생각하면 주님께서는 사랑으로 품어주셨고 만져주셨습니다.

캐나다에 와서 나의 삶속에서 감사의 제목을 찾아보면 모든 것이 감사인데 있는 것에 감사할줄 모르고 감사의 은혜를 누리고 살지못한 지난 삶이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늦게나마 추수감사절에 주님의 감사함을 깨닫게 해주시고 조금씩 조금씩 저를 감사의 마음으로 바꿔주시고 감사한 일들을 되돌아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서툴고 짧은 저의 기도제목을 들어주시고 기다렸다는 듯이 응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낙원교회를 토론토에 세워주시고 신실하고 훌륭하신 목사님을 세워주시고 낙원교회의 성도들과의 귀중한 만남을 갖게 해주시고 성도들의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찬양대원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있게 해주시고 하나님이 세워주신 낙원교회를 위해서 봉사할수 있고 섬기는 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보다 감사한 일은 내가 지금 믿음으로 살고 있다는 , 내가 기도하며 봉사한다는 , 내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산다는 , 순수한 믿음과 열정을 가질수 있게 해주신 , 이것이 내가 받은 최고의 감사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라고 가르침을 주신 하나님, 나의 복많은 현실을 돌아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깨워주시고 감사의 계절 추수감사절의 은혜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이면 즐겁습니다. 예수님이면 충분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마우신 하나님. 사랑합니다 사랑의 아버지. 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아멘.

2015년10월11일 송건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