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일 성경통신 묵상(예레미야27장)
“그것들이 바벨론으로 옮겨지고 내가 이것을 돌보는 날까지 거기에 있을 것이니라 그 후에 내가 그것을 올려 와 이 곳에 그것들을 되돌려 두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루살렘 성전과 왕궁에 있던 기구들이 바벨론으로 옮겨졌다가 다시 돌아오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죄를 범해 비록 바벨론으로 끌려가는 심판을 받게 되지만, 그 심판 너머에서 하나님이 이 백성의 새출발을 계획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는 원대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앞에 절망의 골짜기가 놓여있더라도 하나님은 그 너머에 희망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믿음으로 주님이 인도하는 길을 가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