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 성경통신 묵상(예레미야34장)
“너희가 돌이켜 내 이름을 더럽히고 각기 놓아 그들의 마음대로 자유롭게 하였던 노비를 끌어다가 다시 너희에게 복종시켜 너희의 노비로 삼았도다”
하나님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맺어주신 언약을 이스라엘 백성이 지키지 않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졌다고 말씀하십니다. 약속이 깨진다는 것은 수치이고 불명예입니다. 죄로부터 자유하게 되었던 우리가 다시 돌이켜 죄의 노예가 된다면, 수치이고 불명예입니다. 자유와 구원의 복음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의 명예를 지키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