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 성경통신 묵상(예레미야40장)
“예레미야가 미스바로 가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로 나아가서 그 땅에 남아 있는 백성 가운데서 그와 함께 사니라”
예레미야는 유다왕국이 멸망한 후에도 유다땅에 백성들과 함께 남아 있었습니다. 그는 바벨론에 가서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었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유다왕국을 떠나서 다른 편안한 곳으로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유다땅에 백성들과 함께 남아서 이스라엘의 회복과 희망을 선포했습니다. 함께 하는 것보다 더 큰 위로는 없습니다. 위로가 필요한 자리에 함께 하는 그리스도인이 복됩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