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 성경통신 묵상(예레미야50장)
“칼이 자랑하는 자의 위에 떨어지리니 그들이 어리석게 될 것이며 칼이 용사의 위에 떨어지리니 그들이 놀랄 것이며”
이스라엘을 멸망시켰던 바벨론의 멸망을 예고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의 도구로 사용되었던 바벨론이 타락하며 교만해졌기 때문에 여지없이 징계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구라는 본분을 넘어서서 심판의 주체가 되시는 하나님의 뜻을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도구입니다. 항상 겸손하게 믿음을 지킴으로 주님의 뜻에 맞게 올바로 쓰임받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