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일 성경통신 묵상(야고보서 3장)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우리 그리스도인도 실수를 많이 합니다. 행함으로 믿음을 나타내야 하지만, 행동에서, 말에서 실수를 많이 합니다. 야고보는 우리가 불완전한 존재임을 겸손히 인정하면서, 특별히 말에서 조심해야 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한 입에서 찬송과 원망이 나올때, 그 원망의 말은 불씨처럼 작을지라도 온 숲을 태워버릴 수 있습니다. 나의 성숙하지 않은 말때문에 상처받는 영혼이 없도록 항상 입을 다스리며 주님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