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 성경통신 묵상(야고보서 3)

우리가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몸도 굴레 씌우리라

우리 그리스도인도 실수를 많이 합니다. 행함으로 믿음을 나타내야 하지만, 행동에서, 말에서 실수를 많이 합니다. 야고보는 우리가 불완전한 존재임을 겸손히 인정하면서, 특별히 말에서 조심해야 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입에서 찬송과 원망이 나올때, 원망의 말은 불씨처럼 작을지라도 숲을 태워버릴 있습니다. 나의 성숙하지 않은 말때문에 상처받는 영혼이 없도록 항상 입을 다스리며 주님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