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 성경통신 묵상(욥기 5)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의 손으로 고치시나니

욥의 고통은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징계라는 말입니다. 징계는 죄에 대한 형벌이 아니라, 욥의 믿음을 단련시키려는 하나님의 연단입니다. 그러므로 욥의 고통은 불평할 것이 아니라 인내하며 견뎌내야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결국 그의 백성들의 상처를 싸매시고 고치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상처를 싸매시고 고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뿐임을 믿고 인내하며 나갈때 주님이 준비한 길이 우리 앞에 열립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