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 성경통신 묵상(욥기 6)

그러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위로를 받고 그칠 모르는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것은 내가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거역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것같은 극심한 고통을 겪으면서도, 욥은 하나님앞에서 신앙의 절개를 지켜왔음을 자부합니다. 욥의 신앙의 자부심은 그가 고난속에서도 위로받고 기뻐할 있는 근원입니다. 자기의 의로움을 자랑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신앙고백으로서 신앙의 자부심은 중요합니다. 굳건한 신앙, 변하지 않는 신앙은 한계상황을 돌파하는 힘이 됩니다. 신앙의 자부심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