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 성경통신 묵상(욥기 10장)
“피부와 살을 내게 입히시며 뼈와 힘줄로 나를 엮으시고 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나를 보살피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
욥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육체뿐만 아니라 생명과 은혜를 주시고 영을 지켜 주셨다고 말합니다. 이같이 우리를 지으시고 보호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은 신앙의 필수요소입니다.
자기 '존재의 근원'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기 때문입니다. 욥은 자신을 지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고통의 열쇠를 쥐고 계시며, 자기의 모든 상황을 알고 계신다는 것을 믿었습니다.우리 삶의 열쇠를 하나님이 쥐고 계심을 믿을때, 어떤 상황속에서도 하나님께 의지하는 굳건한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