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7일 성경통신 묵상(욥기 11장)
“하나님은 허망한 사람을 아시나니 악한 일은 상관하지 않으시는 듯하나 다 보시느니라”
인간은 허망한 존재입니다. 인간의 생명은 유한하고 스스로의 욕망에 붙잡혀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허망함을 아시고 인간의 마음속 깊은 곳까지 다 들여다보고 계십니다. 한 줌의 흙으로 사라지는 인간의 실존은 허망한 것이지만, 인간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유한성과 죄성을 극복한 새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다 보시고 다 아시는 하나님께 마음을 열어, 허무함을 벗어나 소망 가운데 사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