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 성경통신 묵상(욥기 13)

경건하지 않은 자는 앞에 이르지 못하나니 이것이 나의 구원이 되리라

욥의 처지를 헤아리지 못하는 친구들의 훈계는 욥에게 도움이 없었습니다. 욥은 더이상 친구들의 훈계를 듣지않고이제 전능하신 하나님앞에서 마음을 털어놓겠다고 말합니다. 극심한 고난속에서도 하나님이 펼치시는 진실을 알기까지 결사각오로 하나님께 자기 사정을 아뢰겠다는 욥의 믿음이 빛나고 있습니다삶의 모든 문제를 다른 사람의 지식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하나님과 대면해 풀어나가는 믿음과 용기가 우리에게도 있습니까.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