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 성경통신 묵상(욥기 14)

장정이라도 죽으면 어찌 다시 살리이까 나는 나의 모든 고난의 동안을 참으면서 풀려나기를 기다리겠나이다  주께서는 나를 부르시겠고 나는 대답하겠나이다

죽음에 맞닿은 같은 극심한 고난속에서도 욥은 철저하게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고난을 인내하면서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리는 욥의 신앙은 죽음의 허무함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현실속에서 고난에 부딪힐때 우리는 참아내지 못합니다. 우리는 또한 다른 도움을 바라보다가 낙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고난을 인내하며 , 고난속에서도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목소리에 항상 응답할 준비를 할때, 욥처럼 고난을 넘어설 있습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