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 성경통신 묵상(욥기 15)

하나님의 위로와 은밀하게 하시는 말씀이 네게 작은 것이냐  어찌하여 마음에 불만스러워하며 눈을 번뜩거리며 영이 하나님께 분노를 터뜨리며

욥의 친구 엘리바스는 욥이 자신의 죄를 실토하지 않고 하나님께 원망하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욥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욥의 고난을 이해하고 격려하고 공감하지 못하고, 갈등과 상처를 깊게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눈이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 다른 사람을 쉽게 판단하고 사람을 품어주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자신이 오히려 분노를 터트리는 사람이 아닌지 돌아보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