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 성경통신 묵상(욥기 30장)
“고생의 날을 보내는 자를 위하여 내가 울지 아니하였는가 빈궁한 자를 위하여 내 마음에 근심하지 아니하였는가”
욥은 자신이 고통당하는 사람을 위해 함께 울고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걱정하며 살아왔음을 밝힙니다. 그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삶에서 드러내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비록 욥은 고통가운데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처지에 있었지만, 이런 그의 양심의 증거는 하나님이 그를 긍휼히 여기시리라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는 자와 함께 우는 하나님의 긍휼한 마음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을 하나님은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항상 붙잡아 주시고 돌보아 주십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