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 성경통신 묵상(호세아11장)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아드마와 스보임은 소돔과 고모라 근처에 있던 도시들로,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당할때 함께 사라졌습니다. 이스라엘이 비록 하나님에게서 멀어졌지만, 하나님은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와 스보임 같이 놓겠느냐”고 말씀하며 그들을 멸망하게 놔두지는 않을 것임을 본문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는 듯 하도다”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긍휼하심 때문입니다. 그 긍휼한 사랑은 불붙듯이 뜨겁습니다. 무엇으로도 끌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그 긍휼한 사랑을 받아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 사랑을 베풀며 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