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성경통신 묵상(호세아14장)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인생에서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더라도 좋은 결과로 마무리짓는다면 ‘해피엔딩’입니다. 본문은 에브라임(이스라엘)이 다시 하나님께 돌아와서 하나님의 축복과 영광의 대상이 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우상들과 관계를 끊었다”고 고백하는 에브라임에게 하나님은 “내가 너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합니다. 한때 실족하더라도 다시 돌아오기만 하면, 하나님은 푸른 잣나무같이 영원히 구원의 주님이 되시고, 풍성한 삶의 열매를 주실 것입니다. 죄악의 유혹을 단호하게 끊으며, 늘 주님의 보호하심속에서 삶의 결실을 맺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