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 성경통신 묵상(오바댜 1장)
“야곱 족속은 불이 될 것이며 요셉 족속은 불꽃이 될 것이요 에서 족속은 지푸라기가 될 것이라 그들이 그들 위에 붙어서 그들을 불사를 것인즉 에서 족속에 남은 자가 없으리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라”
믿음의 길을 걷다가 그 길에서 떠나가고, 이후에 믿음의 형제들에게 적대적인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에서와 야곱은 형제이지만, 야곱의 후손은 믿음의 길로 가고 에서의 후손은 믿음의 길에서 떠났습니다. 이후 에서의 후손은 야곱의 후손이 어려움에 처할때, 돕기는 커녕 조롱을 일삼았습니다. 이러한 상황도 하나님의 심판날에는 결국 바로잡혀집니다. 본문은 에서 족속이 불에 타는 지푸라기처럼 사라질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길을 떠나서 조롱을 일삼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이 다시 믿음의 자리로 돌아오도록 기도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