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성경통신 묵상(욥기 34장)
“주께서 침묵하신다고 누가 그를 정죄하며 그가 얼굴을 가리신다면 누가 그를 뵈올 수 있으랴”
고난받는 욥에게 가장 안타까운 것은, 하나님께로 향한 그의 호소에 하나님이 묵묵부답이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침묵은 욥을 절망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침묵하신다고 비난할수 있느냐”는 엘리후의 말은 욥의 정곡을 찌릅니다. 하나님은 의인의 호소를 모두 들으시는 분입니다. 때가 되면 반드시 대답하시는 분입니다. 그 시기를 알수 없지만, 하나님이 대답하실 날을 믿음으로 기다리는 사람이 복된 그리스도인입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