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 성경통신 묵상(디모데전서2장)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하나님을 믿지않는 사람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없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고 교제(사귐)입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 삶의 이야기를 하나님께 아뢰고 우리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런데, 기도의 대상과 내용은 나 개인에게 국한되지 않습니다. 바울은 1순위로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권면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피조세계 모두에 관심을 가지시듯이, 넓은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오늘도 간구(긴박한 상황에서의 탄원), 기도(하나님을 향한 경건한 아룀), 도고(다른 사람을 위해 드리는 중보기도), 감사(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감사기도)로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