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 성경통신 묵상(디모데후서2장)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말이 홍수를 이뤄 우리 귀를 가득 채우는 시대이지만, 한결같이 믿을만한 말은 별로 없습니다. 말을 하는 인간 자신이 한결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사이에 관계가 깨어지고 상처를 주고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영원불변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믿을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미쁘다 이 말이여”라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은 주님과 함께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고 고난받는 성도에겐 부활의 승리와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권세가 약속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그 약속이 이뤄질 승리의 날을 소망하며 일생동안 믿음을 지키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