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 성경통신 묵상(디모데후서3장)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말세는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고 외친 때부터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세상을 심판하실 때까지 기간입니다. 이 기간동안 구원의 복음이 전파되고, 성도들은 믿음의 시련을 통과합니다. 그래서 말세는 고통의 때이기도 합니다. 이 시대 사람들의 특징은 하나님보다 돈과 자신을 더 사랑하며, 자기자랑과 교만으로 가득차고, 감사가 없고 거룩함이 없습니다.  겉보기엔 신앙인이지만(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그리스도의 구원의 능력을 믿지 않습니다. 바울은 “이같은 자에게서 돌아서라”고 경고합니다. 그들을 따라가면 멸망으로 가기 때문입니다. 말세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 유혹과 시련을 이겨내고 믿음을 지켜 생명길로 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