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 성경통신 묵상(디모데후서4)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의로우신 재판장이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누구나 땅에서의 인생을 마무리짓는 날을 맞게 됩니다. 이때 사람들은 지나온 삶을 후회하며 절망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지나온 삶을 감사하며   소망을 가집니다.  바울은 자신의 인생에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고 자랑합니다. 그날 이후에는 주님(의로우신 재판장) 의의 면류관을 자신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줍니다. 그날을 사모하는 사람에겐 그날이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내게 주어진 일생동안 믿음을 지키며, 신앙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주님이 예비한 의의 면류관을 받는 성도가 모두 되기를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