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2일 성경통신 묵상(잠언 3장)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마음을 다한다’는 것은 두 마음이 아니라 한 마음으로, 겉모습이 아니라 중심으로, 전인격적으로,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자세입니다. 이러한 자세로 삶의 모든 영역을 진정한 신뢰의 대상인 하나님께 맡기라고 잠언의 저자는 당부합니다. 우리는 삶이 평탄할땐 하나님을 잊고, 삶이 어려울땐 하나님을 불신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슴을 인정하고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인생길을 인도하시는 축복이 예비되어 있슴을 본문은 알려줍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실 때에 우리는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면서 하나님의 선한 뜻을 굳게 믿으며 살아가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