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 성경통신 묵상(잠언 5)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앞에 있나니 그가 사람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시느니라”

신앙의 연륜이 오랜 성도들도 인생의 시련을 맞을때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시련만을 바라보며 막막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앞에 있다 분명히 알려줍니다. '여호와의 ' 전지전능하셔서 모든 피조물을 눈동자처럼 지켜보시고 감찰하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행위와 마음속을 아십니다. 숨겨놓은 죄악, 상심한 마음, 시련까지 모든 것을 하나님은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하심과 의로우심을 믿고 뜻대로 살아가는 성도들의 인생길을 하나님께서는 결국에는 평탄하게 하십니다.  우리의 인생길을 눈동자같이 지켜보시고 평탄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