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 성경통신 묵상(잠언7)

“내 아들아 말을 지키며 계명을 간직하라 계명을 지켜 살며 법을 눈동자처럼 지키라 이것을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마음판에 새기라”

자녀를 잘못된 길로 가도록 가르치는 부모는 없습니다. 자녀에게 가장 귀중한 것을 가르쳐 주고 싶은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입니다.  솔로몬왕이 아들에게 전한 본문은 , 하나님께서 주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기도 합니다. 말씀의 요지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말씀을 결코 잊지말라는 것입니다. 말씀은 마음에 새겨 기억하고, 손가락에 반지처럼 함께 하며 항상 지켜야할 만큼 귀중한 것입니다.  생명으로 가는 구원의 길이 말씀에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눈과 귀와 마음을 혼돈시키는 말들이 많은 시대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믿음을 지켜 하나님 나라에 이르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