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0일 성경통신 묵상(잠언 11장)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세상의 경제원리는 개인이 풍족해지려면 많이 모아야 하고, 많이 모으려면 적게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풍족한 삶을 목표로 삼고 조금이라도 더 모으려고 애쓰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혀 다른 말씀을 하십니다. 자신을 위해 모으는 사람이 풍족해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을 위해 베푸는 사람이 풍족해진다는 것입니다. 이웃의 결핍된 부분을 채워주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윤택하게 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윤택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베풀수록 풍성해지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의 비밀입니다. 내 것을 나누어 이웃의 영혼과 육신을 채움으로 주님의 축복을 삶속에서 누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