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1일 성경통신 묵상(잠언 12장)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하게 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
경기를 앞둔 선수는 누구나 불안합니다. 경기의 결과를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경기의 결과를 비관적으로 예측하면 불안이 근심이 되고, 그 근심이 깊어지면 병이 됩니다. 결국 경기의 결과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인간은 미래를 알 수 없는 존재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한 나를 믿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인생을 주관하는 하나님께 미래를 맡기는 믿음의 사람이 될때 이런 근심과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마음에 근심이 있을때 근심의 말이 나오고, 마음을 믿음으로 채울때 마음에서 선한 말, 격려의 말이 나옵니다. 마음을 믿음으로 채워 흔들림없이 살아가며, 선한 말로 이웃에게 용기를 불어넣는 믿음의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