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2일 성경통신 묵상(잠언 13장)
“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느니라”
오랜기간 만나보아야 그 사람의 됨됨이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처음의 좋았던 모습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사람도 있지만, 처음의 좋았던 모습이 점차 없어지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세상을 사는 ‘의인’과 자신의 욕심대로 세상을 사는 ‘악인’도 처음에는 다 좋은 사람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시련을 당하거나 유혹을 만날때 그 차이가 드러납니다. 의인은 기름이 계속 공급되어 꺼지지 않는 등불처럼 빛을 발하며 생명의 길을 가지만, 악인은 기름이 떨어진 등불처럼 잠깐 빛났다가 꺼지며 사망의 길로 가고 맙니다.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의인이 되어 세상속에서 복음의 빛을 계속 비추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