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5일 성경통신 묵상(잠언 16장)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사람들은 자신의 모든 생각과 지식을 동원해 인생의 계획을 세우며, 그 계획대로 이루어지기만을 갈망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계획대로 되지않을때 낙망하고 불평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더 넓은 눈으로 인생을 봅니다. 인생의 주권이 하나님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걸음을 인도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장애물에 부딪히더라고 주님의 손을 잡고 다시 일어납니다. 내 힘, 내 머리로 모든 것을 이루려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품은 뜻이 주님의 뜻과 같이 되기를 바라며 인생길을 걸어갈때 하나님이 그 길을 인도하십니다. 늘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