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성경통신 묵상(잠언 23장)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가장 깊은 단계는 마음을 주고 받은 관계입니다. 이렇게 마음으로 통해서 맺어지면 어떤 유혹과 위협에도 흔들리지 않는 신뢰의 관계가 됩니다. 본문은 솔로몬왕이 아들에게 한 말로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무엇보다도 우리의 마음을 원하십니다. 심령을 감찰하시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으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사랑할때, 마음가는 곳에 몸이 따라가듯이 우리 인생이 주님이 예비하신 길을 즐겁게 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고,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길을 즐겁게 가는 복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