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 성경통신 묵상(잠언 24장)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하나님의 자녀인 의인에게도 고난은 닥쳐옵니다. 삶의 유혹에 빠져 실족하기도 하고, 믿음의 시험을 당해 넘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지라도’ 로 다시 일어섭니다. 완전히 무너진 것 같은데도 다시 일어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손을 잡고 끝내 일으켜 세우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의인은 고난을 통과하면서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더 성숙한 신앙인이 됩니다. 그러나, 악인에게 닥쳐오는 재앙은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피할 수 없으며, 다시 회생할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은총베푸사 의인삼아주신 것에 감사하며, 의인의 길을 가며 ‘칠전팔기’ 로 일어나 승리하는 복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