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 성경통신 묵상(욥기 42)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하나님과 대면함으로 욥은 하나님의 위대한 주권과 놀라운 섭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욥은  이제까지 자신의 의로움을 확신하며 외쳤던  많은 변론이 하나님앞에서 부질없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욥은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알지 못하고 성급하게 판단하고 입을 벌렸던 지난 잘못을 깊이 슬퍼하며 회개하고 있습니다. 회개의 모습에서 길었던 고난의 터널을 빠져나오는 욥을 있습니다 회개에서 욥의 새로운 출발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함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성도가 됩시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