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성경 묵상(로마서3장)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죄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죄의 영향력 아래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늘 실족하며, 이 죄로 인해 심판받아야할 위치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죄 아래 있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본문은 말합니다. 예수님이 그 모든 죄를 속량(대신 갚아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무 대가없이 모든 죄를 속량한 주님의 은혜를 믿는 사람은 죄인에서 의인으로 새사람이 됩니다. 우리를 구원하사 의롭게 하신 그 은혜에 담긴 사랑의 무한한 깊이와 넓이와 높이를 깨닫고, 그 사랑에 감사하며, 그 사랑을 닮아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