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성경 묵상(로마서5장)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환난 중에도 낙심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소망을 품고 즐거워합니다. 이 즐거움은 구원의 은혜를 입은 즐거움이고,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는 소망의 즐거움이고, 이 세상의 삶 가운데서 누리는 참된 즐거움입니다. 이 즐거움은 그 근원과 이유를 하나님께 두고 있기에 영원하며 보증이 확실합니다. 이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누리는 즐거움은 영원하고 변치않고 진실됩니다.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예수님안에 믿음의 뿌리를 박고있기 때문입니다. 그 굳건한 믿음으로 삶에서 화목하며 참된 즐거움을 누리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