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일 성경 묵상(로마서9장)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누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누가 영원히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지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인간의 손에 달려 있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시는 손길에 달려 있슴을 본문은 알려줍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은 우리의 애씀과 수고를 보고 결정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얻을 수 없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베푸신 구원의 주도권은 오직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를 사랑할 자로 불러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살아가는 참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