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 성경 묵상(로마서13)

“피차 사랑의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이루었느니라”

빚을 지면 마음이 편치않지만, 사랑의 빚만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랑을 사람에게도 받는 사람에게도 모두 기쁨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사랑의 빚을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죄의 빚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갚아주셨기 때문입니다. 죄의 빚은 인간이 스스로의 능력으로 갚을 없는 것이었지만, 하나님이 사랑으로 갚아주셨슴으로 은혜입니다. 사랑을 감사로 받은 사람은 사랑의 빚을 자가 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살아감으로 우리를 창조하신 주님의 뜻을 이루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