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4일 성경 묵상(로마서13장)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빚을 지면 마음이 편치않지만, 사랑의 빚만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랑을 준 사람에게도 받는 사람에게도 모두 기쁨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사랑의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죄의 빚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다 갚아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죄의 빚은 인간이 스스로의 능력으로 갚을 수 없는 것이었지만, 하나님이 사랑으로 갚아주셨슴으로 은혜입니다. 이 사랑을 감사로 받은 사람은 사랑의 빚을 진 자가 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살아감으로 우리를 창조하신 주님의 뜻을 이루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