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 성경 묵상(예레이먀애가2)

“처녀 시온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비교하여 너를 위로할까 너의 파괴됨이 바다 같이 크니 누가 너를 고쳐 줄소냐”

신앙이 무너지고, 하나님에게 멀어졌을때 유다 나라가 당한 고통은 혹독했습니다. 바벨론에 당한  파괴됨의 규모가 너무나 커서 바다에 비유할 정도였습니다. “누가 너를 고쳐줄소냐”라는 예레미야의 탄식처럼 세상에서 그들을 도와줄 나라도 세력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짐으로  당하는 고통은 하나님께 돌아와야만 치유받을 있습니다. 고통의 상처를 싸매주시고 치료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으로부터 떠나 삶의 고통에 잠겨있는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와 다시 일어서도록 기도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