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 성경 묵상(예레이먀애가5장)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인생에서 때로는 실족하더라도 소망을 하나님께 두는 사람은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바벨론의 침공으로 유다 나라는 멸망했지만, 그 폐허위에서 예레미야는 소망의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멸망의 회초리를 드신 분도 하나님이셨듯이, 다시 ‘우리를 주께 돌이키사 회개하게 하실’ 분도 하나님임을 고백했습니다. 그 기도는 하나님께 향한 회개의 기도였으며, 하나님과의 화해와 민족의 회복을 열망하는 소망의 기도였습니다.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하는 예레미야의 기도처럼 옛 믿음을 회복하고, 새로운 소망으로 하루를 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