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 성경 묵상(예레이먀애가5)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인생에서 때로는 실족하더라도 소망을 하나님께 두는 사람은 다시 일어설 있습니다. 바벨론의 침공으로 유다 나라는 멸망했지만, 폐허위에서 예레미야는 소망의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멸망의 회초리를 드신 분도 하나님이셨듯이, 다시 ‘우리를 주께 돌이키사 회개하게 하실’ 분도 하나님임을 고백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향한 회개의 기도였으며,  하나님과의 화해와 민족의 회복을 열망하는 소망의 기도였습니다.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하는 예레미야의 기도처럼 믿음을 회복하고, 새로운 소망으로 하루를 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