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 성경 묵상(민수기 2)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준행하여 각기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르며 자기들의 기를 따라 치기도 하며 행진하기도 하였더라”

아무리 좋은 명령이라도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광야생활을 시작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을 모두  준행했습니다. 백성들을 지파별로 나누어  계수했으며, 지파별로 진을 치고 머무르거나 진행을 했습니다. 이런 모습들은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의 뜻에 철저히 순종해  때로는 멈추고 때로는 행진함으로, 광야의 여정을 통과해 나갈수 있었슴을 보여줍니다. 마찬가지로, 광야같은 인생여정에서 하나님의  안내대로 행동해야 광야에서 낙오하지 않을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했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때로는 멈추고 때로는 행진하며 인생의 광야를 건너 생명의 길로 가는 복된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