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 성경 묵상(민수기 3)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아론의 아들은 모두 제사장이었지만, 이중 나답과 아비후는 여호와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제사장의 직무를 하나님이 지시한 방법이 아니라 자신들의 방법대로 행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 행하는 많은 일들과 열심이 하나님의 명하신 방법이 아니라면 하나님이 결코 기뻐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더라도,  방법이  비복음적이라면 하나님이 용납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생각대로 믿음의 길을 가지않고, 하나님의 말씀앞에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