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 성경 묵상(민수기 4)

“진영을 떠날 때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는 일을 마치거든 고핫 자손들이 와서 것이니라”

아무리 급박하더라도 원칙과 순서를 지켜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멈출때 성막을 가장 먼저 설치했고, 이동할때 성막을 먼저 챙겼습니다. 이때 성막내에 있는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를 덮는 일은 아론과 그의 자손들이 담당했으며, 그들이 성막을 옮길수 있게 챙기고 이후에야 고핫자손들이 성막을 메고 이동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의 삶에서 하나님이 우선순위를 차지하고 있슴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인생에서 멈추고 움직일때마다 무엇을 먼저 챙기십니까. 하나님 신앙을 우선으로 삶을 움직여 나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