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성경 묵상(민수기 9장)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행진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
출애굽해 광야생활할때 이스라엘 백성은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를때 행진했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진을 쳤습니다. 구름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자기의 생각과 판단을 가지고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따라갔던 것입니다. 이 시대에도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을 인도하십니다. 자신의 지혜에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할때 광야의 구름기둥처럼 살 길로 이끄십니다. 광야같이 방향을 알 수 없는 인생길에서 오직 하나님 말씀에 의지해 생명의 길로 가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