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 성경 묵상(민수기 10장)

“모세가 모세의 장인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주마 하신 곳으로 우리가 행진하나니 우리와 동행하자 그리하면 선대하리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리라 하셨느니라”

모세는 처남인 호밥에게 이스라엘 민족과 함께 광야길을 동행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모세는 비록 광야를 통과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에 들어갈 것을 확신했기 때문에, 광야길을 함께가자고 초청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나라를 목적지로 바라보며 나그네같은 인생길을 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 목적지에 대한 믿음과 소망이 확실하기에 다른 이들을 그 길로 초대하고, 동행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한 인생길을 함께 동행하며, 다른 이들을 그 길로 초대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