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 성경 묵상(민수기 11장)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현실의 고난을 참고 견디며 소망을 잃지않는 사람과 불평과 원망하며 포기하는 사람과는 결과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중 일부는 광야생활의 고달픔속에서 하나님을 원망했으며,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고 비난했습니다. 그들이 애굽에 살던 옛시절을 그리워하여 자신들의
욕구를 채워주지 않는 하나님을 원망하며,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보호하심, 그리고 장래의 약속 모두를 멸시했을때, 하나님은 진노하여 진영의 끝을 불살라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짐을 믿으며, 원망과 불평이 아니라 감사와 소망으로 매일 하루를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