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 성경 묵상(민수기 14장)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사는 사람들의 앞날은 희망이 있습니다. 12명의 가나안땅 정탐꾼중에서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만은 “하나님이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실 것”이라고 희망적인 보고를 했습니다. 그 땅에 있는 민족이 강해보이지만, 자신들의 보호자인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그들은 우리의 먹이다”라고 담대하게 말했습니다. 눈앞의 어려운 현실에 약해지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이 은혜로서 우리를 도우사 이루실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이 참 신앙인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이 믿음의 눈으로 약속의 미래를 바라보며 현실에 도전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