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일 성경통신 묵상(베드로전서 3장)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축복을 받고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부르신 것은 그 복을 이어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 복을 받은 자이기 때문에, 그 복을 나눠주고 베풀라는 것이 본문에서 말하는 내용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원수까지도 사랑하고 복을 빌어야하는 이유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복받은 자답게 복을 나누고 베풀고 용서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됩시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