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 성경 묵상(민수기 30)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이행할 것이니라”

서원은 하나님과 약속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겠다’는  약속과 ‘무엇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이 모두 포함됩니다. 하나님께 대한 서원과 서약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스스로 결정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한번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도 일단 하나님께 서원하고 서약한 것은 깨뜨리지 말고, 입에서 말한대로 행하여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께 약속한 것을 지키지 않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입니다. 말과 삶이 다른 세상사람들에게 실망하지 말고, 하나님앞에서 언행이 일치한 삶을 사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