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8일 성경통신 묵상(레위기 1장)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번제는 제물을 태워서 드리는 제사입니다. 일반적인 죄를 지은 사람이 그 죄를 사함받기 위해 제물을 가지고 와서 하나님 앞에 불로 태우는 방법을 통해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이때 제사장몫인 가죽을 제외한 제물의 모든 것을 태웠습니다. 이것은 자기 자신과 모든 것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바친다는 온전한 헌신의 표현입니다. 이렇게 정해진 번제 규례를 따라 자발적인 순종과 헌신의 마음으로 제사를 드릴 때, 그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 향기로운 냄새’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예배가 되도록 매일 온전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