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성경통신 묵상(베드로전서 5장)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인간은 유한한 존재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고민해도 해결될 수 없는 문제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걱정과 염려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때로는 불신앙이, 때로는 교만이 염려를 더 깊게 합니다. 또한 염려는 성도의 영혼을 병들게 하며 믿음을 약하게 합니다. 베드로는 염려를 벗어나는 길을 가르쳐 줍니다. 그것은"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시인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내어 맡기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자녀된 우리를 돌보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돌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걱정을 맡길때 삶의 참된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