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 성경통신 묵상(레위기 10장)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인간의 생각과 방법으로 드리는 헌신을 하나님은 기뻐하지 아니하십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께 헌신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던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이 명령하지 않은 다른 불을 하나님께 드리다가 죽음을 맞고 말았습니다. 번제단의 불로만 분향을 하도록 하나님은 명령하셨지만, 이 사실을 알면서도 다른 불을 드린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고 불순종하는 행위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방법을 따라 살아가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